넥슨, '진삼국무쌍:참' 퍼블리싱 계약 체결

  • 입력 2016.06.13 11:29 | 수정 2016.06.13 11:2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넥슨은 대만 게임개발사 '엑스펙 엔터테인먼트(이하 XPEC)'와 '진삼국무쌍:참(가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진삼국무쌍:참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중화권, 일본 제외)을 보유하고 인기 IP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더욱 탄탄한 모바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진삼국무쌍:참은 XPEC이 코에이테크모게임즈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진삼국무쌍7 IP를 바탕으로 일기당천의 액션요소를 비롯해 원작에 준하는 규모의 맵 스테이지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커뮤니티 요소, 간편한 조작 등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이미 게이머들에게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 받은 진삼국무쌍:참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진삼국무쌍:참이 성공적인 글로벌 모바일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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