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VR 특별 체험 전시 개최

  • 입력 2016.05.30 13:46 | 수정 2016.05.30 13:46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최신 VR 기기 도입 상시 체험 기회 확대

VR 특별 체험 전시 관련 이미지.ⓒ넥슨컴퓨터박물관

VR 특별 체험 전시 관련 이미지.ⓒ넥슨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가상현실(VR)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 개최 기념으로 최근 상용화된 HTC 바이브를 비롯해 삼성 기어 VR, 오큘러스 리프트 등 다양한 VR기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VR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층 VR 전시 공간에서는 HTC 바이브 및 오큘러스 리프트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일반 체험이 확장 운영될 예정이며 3층 오픈수장고에서 진행하는 스닉프리뷰에서는 매일 오후 2시에 5팀 선착순으로 HTC 바이브 심층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체험 전시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 2층 복도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및 브이알을 시제로한 N행시 콘텐스트가 열리며 VR 체험에 대한 생생한 느낌을 사진에 담아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VR 체험 포토제닉 행사도 진행된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콘텐츠 공모전인 가상현실 오픈콜과 함께 VR에 대한 관심을 넘어 VR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곧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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